■ 진행 : 김정아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성완 / 시사평론가, 박기수 /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, 이종훈 / 정치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 19 관련 소식, 그리고 총선을 앞둔 정치권 소식까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. 박기수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교수 그리고 이종훈 정치평론가, 김성완 시사평론가 세 분 나오셨습니다. 일단 박기수 교수님, 좀 더 봐야겠지만 지금 증가폭이 어제, 오늘 살짝 줄었고요. 무엇보다 검사자 수가 조금 줄었는데 그럼 유의미한 수치라고 볼 수 있을까요? <br /> <br />[박기수] <br />저는 개인적으로 유의미하게 희망을 갖고 봅니다. 왜냐하면 검사가 지난 29일 검사를 했을 때 909명의 확진자가 나왔어요. 그때가 피크였고 그다음에 3월 1일 595, 3월 2일 680, 600명, 4일날 어제가 516명이었죠. 그다음에 오늘 438명. 그래서 이게 또 올라갈 수는 있는데 일단은 흐름적으로 내려가는 느낌이 있고요. 또 중요한 건 지금 신천지에 대한 검사가 상당히 많이 완료가 돼서 그렇게 이른바 큰 불이 다시 번질 상황은 아닌 것 같다. <br /> <br /> <br />고위험군이라든가 아주 큰 불에 대한 부담 이런 건 덜어지고 있는 상황이다. <br /> <br />[박기수] <br />그렇습니다. 그리고 또 유의미한 게 신천지 지난번에 조사했을 때는 유증상자 중 60% 이상이 환자로 확진됐는데 지금 같은 경우는 20% 수준으로 확 떨어졌어요. 그 자체로서도 또 의미가 있다. 그래서 아마도 희망 섞인 얘기지만 이 추세대로 가면 숫자가 400 수준에서 머물다가 300 수준으로 머물면서 조금 떨어지지 않을까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. 다만 전제조건은 똑같이 이렇게 다른 클러스터에서 큰 이벤트가 있을 것 같은, 현재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되고 있기 때문에 희망을 갖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교수님 전망대로 되면 정말 좋겠고요. 그러려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어제도 얘기하셨지만 작은 불씨 조심해야 된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까? 지금 댄스교습소라든가 아니면 주상복합이라든가 교회라든가 학원이라든가 이런 데서 산발적으로 집단감염들이 나오고 있어요. 이 부분 특히 주의를 해야 되겠네요. <br /> <br />[박기수] <br />그렇습니다. 사실은 이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제일 좋은 게 지금 발생하는 이런 것들이 없으라고 하는 거거든요. 그래서 반대로 얘기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0512303403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